내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 5억원 반영… 총사업비 487억 순차 투입
자유한국당 이장우(52)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대전천(동구 효동・산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487억 원을 확보했다.
28일 이장우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가 28일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안 470조 5000억 원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내년도 대전시 정부예산안에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설계비 5억 원이 신규로 편성된 것.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대전 동구 산내동, 효동 일원을 비롯해 중구 대흥동, 부사동 등 연장 42.9㎞ 구간에 걸쳐 악취 민원 해소, 하천 수질 개선 등을 위해 총사업비 487억 원이 순차 투입될 계획이다.
이장우 의원은 지난해에도 대전 동구 용운동 일원 등 하수관로 정비 사업(총사업비 495억) 추진을 확정한 바 있다.
이장우 의원은 “대전천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내년도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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