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구간과 횟수는 동일… 350번→300번, 기점지 조치원터미널→조치원역 변경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21일 세종교통이 반납한 읍・면 59개 노선 중 신탄진, 병천 2개 노선을 인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운행구간과 횟수는 종전과 같으나 일부 변화 사항도 있다.
조치원터미널~신탄진간 350번은 기점지를 조치원역으로 연장 조정했다. 기존 조치원터미널 승차홈 이용객들은 대로변에 위치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승차 대기해야한다. 350번 명칭도 300번으로 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요 거점에 게시한 안내문 및 현수막을 참고하면 되고, 시 또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고칠진 사장은 “이번 인수 노선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연계 수송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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