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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장르 콜라보 '음악이 춤을 추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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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장르 콜라보 '음악이 춤을 추다' 공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8.20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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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9월 기획공연 오는 20일 티켓오픈, 월드뮤직그룹 공명 무대

세종시문화재단이 내달 1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기획공연 ‘음악이 춤을 추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월드챔피언 스트리트댄스팀 ‘고릴라크루’, 장수지 전통무용가의 콜라보 무대로 꾸며진다. 월드뮤직·힙합·팝핀·비보이·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총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공명 팀이 직접 고안해 제작한 대나무 악기 ‘공명’을 중심으로 가야금, 현악 4중주 등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쑥대머리, 달의 여신, 아리랑 등 익숙한 멜로디는 새로운 선율로 재탄생된다.

월드뮤직 그룹 공명은 1997년 결성됐다. 매년 외국 수교행사, 해외 페스티벌 등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고 있다. 초·중등 음악교과서에 연주곡이 수록됐으며 올해는 평창올림픽 대표작으로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최영희 문화재단 콘텐츠기획운영 팀장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조화와 균형”이라며 “전통음악과 다른 예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지는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다. 오는 20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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