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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 대표 3인, 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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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 대표 3인, 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원 수상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8.14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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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고 김지현·두루고 홍성태·참샘초 구다은 학생, 제40회 전국 발명품경진대회 호평
(왼쪽부터)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도담고 서지현(특상), 두루고 홍성태(특상), 참샘초 구다은(우수상) 학생.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시 학생 대표 3인이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하 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 특상과 우수상 등 전원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발명품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 40회를 맞이해 역사성과 규모 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역 예선을 거쳐 제출한 5개 부문(생활과학1~2,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301개 작품에 대한 서면·면담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도담고 2학년 서지현 학생은 ‘꼬이지 않는 안전벨트’로 특상을 수상했다. 두루고 1학년 홍성태 학생은 ‘클린 수저 오토 디스펜서’를 출품, 실용성과 참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특상에 선정됐다.

참샘초 6학년 구다은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손톱의 고통은 이제 안녕! 어린아이도 쉽게 빼는 건전지’ 작품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라는 평을 받은 동시에 공감까지 얻어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발명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대회에서 세종시 학생들은 2015년에는 대통령상,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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