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직종 22명 선발에 370명 몰려, 최고경쟁률 교무행정사 66.5대 1
세종시교육청 2018년 교육공무직 선발 1차 시험 경쟁률이 평균 16.81대 1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7일 제2회 신규 교육공무직원 선발 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에서는 총 8개 직종 22명을 공고했다. 이번 1차 시험에서는 총 370명이 지원, 필기 및 서류 심사를 거쳐 68명이 선발됐다.
직종별 경쟁률은 교무행정사가 66.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독도전시관운영실무사 45대 1 ▲간호사 26대 1 ▲특수교육실무사 17.67대 1 ▲초등돌봄전담사 11.5대 1 ▲영양사 10.75대 1 ▲교육복지사 8대 1 ▲조리실무사(고등학교) 2.67대 1 순으로 높았다. 평균 경쟁률은 16.81대 1로 집계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필기시험 응시율(89%)은 이번 교육공무직 선발 시험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 것”이라며 “오는 13일 치러지는 면접시험에서 인성·적성평가를 거쳐 이달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등의 절차를 거친 후 내달 중 각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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