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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가족매지컬 ‘다정시 아름구 도담별’, 세종시 첫 선11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마술 등 장르 융복합… 상주단체 '이모션콘텐츠' 창작 초연 기대
오는 11일 오후 5시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다정시 아름구 도담별' 매지컬 공연 포스터. 세종시에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다정시 아름구 도담별’은 세종시의 새로운 행정구역이 아니다. 6년 차 신도시 생활상을 반영한 ‘창작 가족 매지컬(Magical)’이다.

어린이와 가족용 뮤지컬 콘셉트에 마술과 풍선,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가 융복합된 새로운 장르가 세종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세종시 공연장 상주단체 ‘이모션콘텐츠(대표 이경재)’는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6시 10분까지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다정시 아름구 도담별’ 매지컬 공연을 연다.

미국 뉴욕에서 ‘조선마술사’ 매지컬을 단독 콘서트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만의 창작 매지컬 무대를 처음 올린다.

‘다정시 아름구 도담별’은 아이와 부모님 세대가 함께 즐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와 노래를 더해 관객 참여도를 높이는 등 명실상부한 가족뮤지컬이다.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한다.

마술과 비누방울, 풍선, 샌드아트,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하면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융복합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이모션콘텐츠가 세종시에 첫 선을 보이는 창작 초연작품이어서 상당한 공을 들여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작품명부터 주인공, 스토리까지 세종시 생활상을 반영하려 애쓴 점도 눈에 띈다. 출산율 전국 최고, 평균 연령 최저란 특성을 고려했다. 주인공인 초등학생 여아 이름도 ‘세종시’로 지었고, ‘가정주부’를 설정하는 등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경재 이모션콘텐츠 대표는 “맞벌이 부부의 애환과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위한 가족의 소중함 등을 표현했다”며 “이 공연이 세종시민들의 끈끈한 가족애를 다지는데 좋은 계기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티켓가격은 만 4세 이상 아이부터 전석 1만5000원이고, 예매는 인터파크 대표전화(1544-1555) 또는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이모션콘텐츠(070-4222-7777).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세종시, 세종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최근 '조선마술사' 공연으로 미국 뉴욕투어를 마친 이경재 이모션콘텐츠 대표. 그는 지난 5월 1일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 5층에서 마술콘서트 ‘하늘빛 그리움’으로 세종시민에게 첫 선보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엔 상주단체 이모션콘텐츠의 초연 작품으로 세종시민들에게 다가선다.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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