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판화가협회는 21세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젊은 작가를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출품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 신청은 26일 자정까지다. 출품작은 출판이 가능한 모든 평면, 입체작품이어야 하며, 모노 프린트, 디지털 이미지, 기타 판화기법을 기반으로 한 실험적인 작품도 가능하다. 미발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120×120×120㎝(가로×세로×높이) 이내로, 최소 10×10㎝(가로×세로) 이상이어야 한다. 1인 2점까지, 실제 전시가 가능한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작품 이미지는 파일(JPEG, 해상도 300dpi) 형태로 저장해 제출해야 하며, 슬라이드쇼나 파워포인트 형태는 불가하다. 파일은 출품자 이름, 제목, 기법, 크기, 제작연도, 출품번호(2점 출품 시) 순으로 제목을 붙여 제출하면 된다.
출품원서는 작성 후 작품 이미지와 함께 웹하드(www.webhard.co.kr, ID: koreanprint, PW: 8282)에 올리면 된다. 원서 및 요강은 한국현대판화가협회 홈페이지(www.koreanprints.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날부터 같은 곳에서 10월 1일까지 입상작에 대한 전시가 열린다.
대상(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1명) 상금 50만원, 이상욱상(1명) 상금 50만원이 주어지고,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특선 3회 선정자에게는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는 한국현대판화가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협회 사무국(국민대 예술관 미술학부), 전화(☎010 3155 1726, 010 5878 256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