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베트남 TDT대학에서 한-베 논문 발표·토론 등 진행
한밭대학교 경상대학 베트남 글로벌통상포럼이 18일~20일 베트남 호치민시 TDT(TON DUC THANG) 대학에서 열렸다.
한밭대 박준병 경상대학장, 최종인 기획처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등 경제학과, 경영회계학과 교수들이 참가한 이번 한・베 포럼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조복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세션에서는 ▲한국 R&D 특구의 구축과 성장 전략(최종인 교수, Building and growth strategy of special R&D region in Korea) ▲베트남 증권거래소에 대한 금융규제 효과(팜옥앵 교수, The effects of financial and banking regulations on the Vietnamese stock exchanges)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준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세션에서는 ▲R&D : 미래를 위한 투자’(뜨응 부 교수, Research and development : Investing in the future) 등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준병 경상대학장은 “동남아 국가 중에서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베트남에서 글로벌통상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세계 주요 대학과 경상대학 차원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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