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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월드문화캠프, 26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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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월드문화캠프, 26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서 폐막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7.1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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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국 청소년 3200명, 2주간 캠프 일정 마무리… 한 여름밤의 그라시아스 콘서트도
지난해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연주회 장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듀엣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알립니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월드문화캠프' 대전공연이 기록적 폭염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야외 공연상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혹여 폭염으로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우려가 있어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변경된 장소는 1만 명이 수용가능한 인천남동체육관입니다.

이번 공연을 기다리신 대전 시민들께 송구하단 말씀드리며 향후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교류의 장인 ‘2018 월드문화캠프’가 26일 저녁 7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그라시아스 콘서트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2018월드문화캠프’는 전 세계 40여 개국 3200여 명의 대학생 및 청소년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벡스코(BEXCO, 부산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서 열린다.

지난 15일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

전체일정 중 1주차(20일까지)는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에서, 주말에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민박을 하며 한국 가정 문화를 체험한다. 2주차인 21일부터 26일까지는 경북 김천시 IYF대덕센터와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캠프에 참석하며 서울, 대구, 대전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월드문화캠프는 ▲명사 초청 강연 ▲마인드 강연 ▲클래식 공연 ▲세계문화공연 ▲명소탐방 및 아카데미 ▲단축마라톤 ▲세계 청소년부장관 포럼 ▲세계 대학 총장 포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6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리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콘서트를 끝으로 월드캠프는 마무리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세계 최정상 러시아 음악가와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국 청소년들이 선보이는 세계문화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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