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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세종시 출신 신입생 장학금 혜택 확대세종시 고교 졸업자 중 최초합격·등록자 대상, 오는 2019학년도부터 시행
배재대학교 전경. (사진=배재대)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2019학년도부터 세종시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입생에게도 지역 고교 졸업자 장학금을 확대 지급한다.

9일 배재대에 따르면, 최근 규정심의위원회 등을 열어 장학금 지급 규정을 개정한 결과 대전 지역 고교 졸업생과 마찬가지로 세종지역 고교 졸업자도 최초합격‧등록 시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 규정 개정은 정부의 대학 입학금 폐지 정책을 고려, 입학금 대신 장학금을 지원해 다수 학생들에게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재대 관계자는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교육부 평가 등에서도 충청권역으로 묶어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이라는 범위를 기존 대전에서 세종까지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초 합격, 최초 등록자가 대상이기 때문에 내년도 수시, 정시(가·나·다군) 등을 거쳐 혜택을 받는 세종시 출신 신입생의 수는 아직 예측이 불가한 상태다. 

배재대 관계자는 “장학금 지급 규정 개정 전인 올해 신입생 가운데서도 37%(753명)가 장학금 수혜를 입고 입학할 정도로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며 “지역고교 졸업자 장학금과 배양영재 전형 장학금 확대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에는 배양영재(학생부 종합)전형 최초합격자 성적 장학금 수혜 확대안도 포함됐다. 기존 지급대상은 최초합격자 중 입학성적 1~9위까지였지만 15위까지 지급되도록 조정됐다. 1~3위는 150만원, 4~8위는 100만원, 9~15위는 70만원씩 각각 최초학기에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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