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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 신청사 설계공모 49개팀 접수49팀 중 외국·컨소시엄 14곳 참여, 올 10월 30일 최종 당선작 발표
정부세종청사 전경.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오는 2021년 완공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정부세종3청사 설계공모 접수에 총 49개 팀이 몰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이번 정부세종 신청사 설계 공모에 국내외 건축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 접수 결과 49팀 중 외국 건축가는 10팀, 국내·외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등록한 곳은 총 4곳으로 확인됐다.

대상 부지는 어진동 정부세종1청사 안쪽에 위치한 4개 필지(C10, C11, C12, C43)로 설계자는 중심행정타운 내 주변 여유부지까지 포함해 설계안을 제안할 수 있다.

정부세종3청사 부지. 빨간색 부분으로 표시되어 있다. (제공=행복청)

최종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받는다. 나머지 입상자들은 총 상금 1억원 범위 내에서 공모 보상금을 받게 된다.

1차 아이디어 공모는 오는 8월 8일 실시된다. 이어 오는 10월 23일까지 2차 설계안 공모가 추진될 예정.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은 10월 30일 발표된다. 

정래화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사용자와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키고, 건축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참신한 설계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건축가들의 건축설계 경연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세종 신청사는 총 13만 4000㎡ 규모로 오는 2021년 완공된다. 예상 건축공사비는 약 3174억 원이며, 총 설계비는 135억 원이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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