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아트트럭 후원, 예년보다 흥겨운 축제 한마당 기대
세종시 조치원 연꽃축제가 7일 열린다.
조치원읍 조천 연꽃공원 일원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종시문화재단이 문화예술공연을 후원해 예년보다 더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축제부터 이동용 무대 차량인 아트트럭을 후원한다. 아트트럭은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 컬처로드’란 이름으로 개최하는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행사는 ▲연꽃콘서트 ▲연꽃버스킹 ▲연꽃체험부스 ▲연꽃 셀카 ▲아이들을 위한 트램블린 등이다.
조천 연꽃공원은 약 4만㎡의 면적에 빅토리아 연꽃 등 다양한 연꽃이 식재돼 있다. 명자나무, 이팝나무, 영산홍 등 17종의 조경수와 산책로, 팔각정자, 운동시설,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연생태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부스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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