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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유망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 '싸움의고수', 목원대점주의 업종변경 스토리

지난해 하반기 국내 자영업의 창업률보다 폐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한 연구소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8대 업종의 창업률은 2.1%, 폐업률은 2.5%였다. 특히 음식점업은 창업률 2.8%, 폐업률 3.1%로 타 업종보다 창폐업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외식 소비심리 위축, 임대료 및 인건비 등 고정비용 증가, 치솟는 물가로 인한 식재료원가 상승, 동종 업체간 과당경쟁, 유행아이템 매장들의 잇따른 폐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같이 외식창업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점창업 및 식당창업은 활기를 띠고 있다.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비롯해 고용불안으로 일찌감치 사업체를 차리려는 직장인, 취업난을 겪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들까지 창업시장에 대거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창업시장의 수많은 아이템 중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리스크가 적은 소규모 식당창업 아이템을 알아보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은 브랜드 인지도를 비롯해 이미 검증된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다.

한편으로는 요즘 뜨는프렌차이즈의 성공창업 요소 및 경쟁력에 대해 궁금하다면 기존 체인점주의 창업성공사례를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다. 이에 최근 외식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혼밥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싸움의고수 목원대점 한상호 점주의 인터뷰를 통해 창업스토리를 들어봤다.

Q : 싸움의고수를 창업하시기 전 했던 일과 싸움의고수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A : 싸움의고수 체인점을 하기 전에 타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운영하다가 현 상권에 좀 더 맞는 아이템으로 변경하기 위해 여러 아이템을 알아보던 중 1인보쌈, 1인삼겹살 전문점 싸움의고수의 유망성이 돋보여 창업을 하게 됐다.

Q : 가맹점을 오픈하고 난 후 매출 만족도 및 매장 운영의 효율성은 어떤가

A : 매출은 이전 타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운영했을 때 보다 71% 오를 정도로 확실히 좋아졌다. 매장 평수가 워낙 작다보니 설계가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사의 많은 도움으로 홀 및 주방을 효율적으로 세팅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주문 받고 약 2분이면 음식 제공이 가능하고 도시락 용기를 쓰기 때문에 서빙이나 설거지도 간편하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Q : 본사의 지원 및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본사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 본사 대표부터 직원들까지 젊다는 것이 장점이다. 30대 중반인 본인도 젊은 나이에 창업했다는 얘기를 듣는데 더 젊은 이들이 빠르게 추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본사와 점주는 보통 갑을 관계인 경우가 많은데 싸움의고수는 점주 의견에 귀기울여 주고 무리한 요청에도 최대한 배려해주려는 모습에 신뢰가 간다.

Q :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A : 창업을 하게되면 적지않은 자금이 들어가고 지속적인 매출이 나올지 걱정을 하게 되는데 나 역시도 그랬다. 업종변경창업으로 투자금이 좀 더 발생했지만 지금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보쌈과 삼겹살을 1인분 단위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맛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테이블 회전이 빠르고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창업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싸움의고수에 대해 알보면 좋을 것 같다.

이기영 기자  kjh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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