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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추지하차도 교통사고 '또', 극심한 지·정체25일 오전 6시 10분경 굴삭기와 1톤 화물차 추돌… 화물차 선적 ‘음식물쓰레기’ 쏟아져, 수습에 진땀
25일 오전 6시 10분경 세종시 주추지하차도 안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현장. 포크레인 뒤를 1톤 트럭이 들이받았고, 트럭에 실린 음식물쓰레기가 주변에 뿌려졌다. (제공=세종경찰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주추지하차도에서 또 다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1톤 화물차가 이날 오전 6시 10분경 이곳을 통과하던 중, 앞서 있던 굴삭기(포크레인)를 후면 추돌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과속이 잦은 구간인 만큼, 충격의 정도가 큰 것으로 분석됐으나 인명 피해는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화물차와 포크레인 운전자 모두 병원에 후송되지는 않았다.

25일 오전 6시 10분경 주추지하차도 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모습. (제공=세종경찰서)

이 사고로 이 일대 교통은 3시간 가까이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겪었다. 세종시 통과 차량부터 새롬동과 다정동을 통해 합류하는 차량들까지 뒤섞이면서 더욱 혼잡해졌다.

1톤 화물차에 실린 음식물쓰레기가 도로 한복판에 쏟아지면서 흩어졌고, 이를 정리하는 작업에 상당한 시간을 소요했다.

다정동 방음벽 터널 공사와 내년 5월까지 속도 임시 하향(70km/h→60km/h) 등 외부적 요인이 이번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조치 이전인 지난해에도 사오리 및 주추지하차도를 통과하는 구간 내 교통사고는 39건에 달했다. ‘고속도로와 같은 국도’란 닉네임과 함께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오리지하차도를 지나 주추지하차도로 향하는 구간의 차량 지·정체 모습.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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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 심조원 2018-06-26 16:06:18

    제한속도 낮추는 1차원적 대책은 오히려 사고를 키우는것 같습니다.   삭제

    • 환한세상 2018-06-26 10:43:08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삭제

      • ??? 2018-06-25 10:33:34

        굴삭기가 지하차도로 통행을 해도되나??
        차량에 싣고 운반해야 하는거 아닌가
        과속도 과속이지만 자전거, 건설장비 등의 통행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삭제

        • 주민 2018-06-25 10:33:03

          이동네 이구간은 증말 도로 구조보다도.. 전방주시 의무위반, 운전중 TV시청 이런거 큰 문제임요 증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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