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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연극 ‘소라별 이야기’ 29일 세종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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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연극 ‘소라별 이야기’ 29일 세종시 공연
  • 유태희 문화전문기자
  • 승인 2018.06.22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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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겐 추억의 편지, 아이에겐 낭만적인 동화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가 29일 조치원읍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다.

마스크를 이용한 공연을 주로 선보인 창작집단 ‘거기가면’의 작품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편지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낭만적인 동화가 되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할아버지 동수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시작한다. 동네를 함께 돌아다니던 친구 네 명이 어떤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갈등과 오해가 빚어지고 다시 화해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 우정, 질투의 감정을 녹여내는 이야기다.

2012년 독일 폴크방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에 초청된 작품이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와 동문 연극인들이 제작했다. 한국놀이문화협회 세종지부 이예서 지부장이 세종시로 이 작품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날 단 한 번의 공연이 있다.

일시 : 2018년 6월 29일(금) 오후 3시
장소 : 세종시민회관(세종문화원) 대강당
주최 : (사)한국놀이문화협회 세종지부
협찬 : 사회적기업 ㈜장남
후원 : 세종문화원, 세종우리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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