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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세종시’ 투표율, 61.7%로 잠정 마감전국 17개 시·도 중 8위 그쳐…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1.0%p 낮아져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투표율이 61.7%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도담동 제3투표소.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세종시 잠정 투표율이 최종 61.7%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8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3위, 62.7%)와 2016년 총선(2위, 63.5%), 2017년 대선(2위, 80.7%) 등 지난 선거와 비교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평균 투표율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61.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선거의 56.8%보다 4.9%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전남(69.3%)과 제주(65.9%), 전북(65.3%), 경남(65.1%), 울산(64.8%), 경북(64.7%), 강원(63.2%) 순으로 나타났고, 세종은 61.7%로 8위에 머물렀다. 사전투표 결과 24.75%로 3위에 오르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공식 선거일에 다소 부진했다. 유권자 22만 2852명 중 13만 7551명이 투표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오전 내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다, 사전투표율이 반영되는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중위권에 올라섰다. 막판 투표 마감시점까지 뒷심은 예전만큼 강하지 않았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선거 판세가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 관심도를 낮췄고, 세종시의 경우 선거 이슈가 많지 않았다”며 “정책 선거 분위기도 약해 깜깜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일부 선거에서 네거티브 분위기는 정치 혐오심을 키웠다”며 아쉬워했다.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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