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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11선거구 미래, 누구에게 맡길까‘30대’ 임채성(민), ‘20대’ 문찬우, ‘무보수’ 이강렬 후보 3파전 구도
종촌동 11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 좌측부터 임채성(민), 문찬우(한), 이강렬(무) 후보.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종촌동 11선거구(1, 8~9, 11~16, 21통)는 같은 동 12선거구와 맞닿아 있다. 마찬가지로 제천이 관통하고 중심부에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상권 주변 주차난과 제천뜰근린공원 활성화,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숙제로 안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상 다른 기능이나 시설이 들어서기 힘든 구조인 만큼, 현재 조건에서 정주여건을 최상화해야 하는 게 시의원 후보들에게 주어진 과제다.

더불어민주당은 임채성(32) 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대표 선수로 내세웠다. 충남대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했고, 중앙당 부대변인도 맡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선 문찬우(27) 시당 대학생위원장이 나선다. 그는 고려대 컴퓨터정보학과 4년 재학생으로, 과거 국회 설훈 의원실 DECENT 대학생 인턴을 경험했다.

또 다른 한 명은 무소속 이강렬(56) 후보다. 육군 중위로 전역해 법률공부 및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곳 유권자들이 13일 어느 후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종촌동 미래도 달라질 전망이다.

‘세종을 세종답게’ 임채성 후보, “30대 패기로 새로운 변화”

민주당 임채성 후보가 교통안전 지도에 나서고 있다.

임채성 후보는 “평균 연령 31.8세의 신도시에는 젊은 감각과 스마트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영유아와 청소년, 부모님과 소통하면서, 교육과 복지, 교통, 문화 등 필요한 요소를 알게 됐다. 젊은 일꾼의 패기로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 아침 연양초와 다빛초, 나래초에서 진행한 교통안전 봉사활동,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세종지역 문화예술위원장’(17~18기), 세종청년연대 활동, ‘문 대통령 당선’ 공로로 당 대표 1급 포상을 어필했다. 

신나는 유아체육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행사를 경험했고, 이를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했다.

그가 내세운 공약은 모두 8가지다. ▲학교 미세먼지 저감 창호 및 방진망 설치, 공기정화식물 설치(미세먼지 대책) ▲온종일 돌봄 방과후 교실센터 설립(스웨덴 레저타임센터 사례 참고) ▲시민들 문화예술 접근성 확보 ▲공동주택 품질검수제 도입 ▲여성 안전·안심 화장실 만들기 ▲제천뜰근린공원 명품화 ▲종촌동 공영주차장 이용편의 확대 ▲주민참여 프로그램 지원 확대다. 

‘이웃의 물음에 답하는’ 문찬우 후보, “10대 공약으로 행복한 종촌동 만들기”

20대 패기를 앞세운 한국당 문찬우 후보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문찬우 후보는 “지난 두 달간 주민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소통을 통해 경험을 채우고 배우는 자세로 겸허하게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세종시를 사랑하는 사람과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위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늘 귀담아 듣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0가지 공약에 내걸었다. ▲세종 맞춤 시간제 보육사업 ▲준비물 없는 학교시행 방안 ▲제천뜰공원 정비 ▲행복+배달강좌 동지역 확대 ▲종합복지센터 교육문화프로그램 야간반 확대 ▲불법운행자동차 상시 단속 ▲공영주차장 운영 및 대중교통체계 개선 ▲단지 앞 택시승강장 설치 ▲헌혈의 집 신설 또는 헌혈 차 주기적 방문 ▲정책 상담·알림센터 운영안 마련 등이다.

문찬우 후보는 “시정의 감시자 역할을 잘 해내겠다”며 “즐거운 문화도시를 만들고, 주민에게 다가서는 의원이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우리 마을 주민이 먼저다’ 이강렬 후보, “무보수로 만족도 1위 종촌동 만들겠다”

이강렬 후보는 “주거와 교육, 삶의 행복 만족도 1위인 종촌동을 만들겠다”며 “정당에 충성하기 보다 무보수로 시민과 동네 주민을 받들고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두 7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솔루션제도 운용(층간소음과 애완동물, 흡연, 주차 등 생활분쟁 해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일자리 적극 추천 ▲최고의 교육환경 특구 조성 ▲청소년 유해시설 입지 제한, 자치경찰과 연계한 안전 지킴이 제도 활용 ▲로드킬 방지대책 추진 ▲특급 주거지역 조성을 승부수로 던졌다.

이강렬 후보는 “주민 앞에 겸손하고 시민의 모범이 되며, 의원으로 올곧은 사람이 되겠다”며 “강렬한 열정으로 주민 모두를 일일이 챙기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본보는 이로써 세종시장과 시교육감 후보 토론회부터 16개 시의원 선거구 및 비례대표 후보까지 '유권자가 꼭 알아야할 선거 정보'를 모두 분석해봤다. <시리즈 끝>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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