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현장에서 사망, 중상자 3명 병원 이송
세종시와 인접한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7분께 “꽝”하는 폭음과 함께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2명이 숨졌으며, 중상자 3명은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베스티안병원으로 각각 1명씩 이송됐다.
불은 북부소방서가 출동해 모두 진압했으며, 경상자 5명은 현장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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