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경감·돌봄교실 일자리 창출 등 순기능 강조
최태호(58)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전면 확대와 함께 초등학교 종일돌봄교실을 오후 6시까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맞벌이 등의 이유로 학교 후 학생들을 돌보지 못하는 가정의 학생들은 학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집에 홀로 방치되거나 2~3곳 이상의 학원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종일돌봄교실을 6시까지 운영해 공교육도 살리고 학부모 부담을 덜어 마음 편히 일 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경력단절 학부모의 사회 복귀를 촉진함과 동시에 돌봄교실 관련 인력 고용촉진 등 여러 가지 순기능이 발생할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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