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작가 인문학 강연, 전통혼례 퍼포먼스 등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
세종시장과 세종교육감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이 6.13지방선거 D-17인 27일 열린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해 이날 오후 3시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시장 후보와 교육감 후보가 참석하며, 정책선거 실천협약에 이어 후보자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세종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춘희(62), 자유한국당 송아영(54), 바른미래당 허철회(38) 후보가 뛰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는 송명석(55), 정원희(62), 최교진(64), 최태호(58) 후보 4명이 출마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책선거 실천 협약에 이어 후보자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선택과 약속의 의미를 담은 ‘전통혼례 퍼포먼스’ ▲TV 인기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 강연’ 등 시민들과 공감‧소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6.13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정당‧후보자가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정책 중심의 선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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