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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도시 광역교통망 구축, 어디까지?7개 노선 67㎞ 운영 중… 올해 조치원 연결도로 등 추진, 18개 노선 2025년 모두 개통
2018년 5월 현재 행복도시 광역도로 사업현황. (행복청 제공)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전국 주요 도시를 2시간 안팎으로 연결하는 광역도로 18개 노선이 2025년 모두 개통된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조치원 연결도로, 회덕IC 연결도로를 포함한 광역교통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광역교통망은 전체 18개 노선 118㎞다. 이 가운데 대전 유성, 오송역, 정안IC, 대덕테크노밸리, 남청주IC, 청주, 공주(1구간) 등 7개 노선 67㎞가 지난해까지 개통돼 현재 운영 중이다.

공사 중인 노선은 공주(2구간), 오송~청주공항, 오송~조치원, 부강역, 오송~청주 1・2구간, 유성터미널 등 7개 노선 23㎞다. 오송~청주공항(4.27㎞) 4차로와 오송~청주 1구간(3.68㎞) 6차로 확장 공사는 내년 완료된다.

설계 중인 노선은 올해 신규사업에 포함된 조치원 및 회덕IC 연결도로를 비롯해 조치원 우회, 공주(3구간) 등 4개 노선 13㎞다. 행복도시 동측 우회도로, 금남~북대전IC 연결도로 등 2개 노선 15㎞는 계획 단계다.

2022년 완공될 세종시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위치도. (행복청 제공)

올해 신규사업은 조치원 연결도로와 회덕IC 연결도로다.

특히 조치원 연결도로는 애초 6차선 확장공사로 발주됐다가 비알티(BRT) 수요를 반영해 2016년 12월 8차로 확장으로 타당성 재조사를 완료했다. 사업비는 1075억원이다.

이로써 비알티 교통망은 대전 반석, 대전역, 행복도시 순회에 이어 4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공사로 국도 1호선 중 연기나들목(IC)2~월하 교차로 구간(4㎞)은 8차로, 월하~번암 교차로 구간(0.9㎞)은 6차로로 확장된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 4월 연기·연서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기술자문에 이어 올해 말 공사 발주와 내년 공사 착수 로드맵을 마련했다. 완공 목표는 2022년.

현재 설계 중인 조치원 우회도로와 연계해 천안 및 세종 북부지역 등과도 접근성이 높아진다. 조치원 우회도로는 총사업비 1327억원을 들여 총연장 7.99㎞, 4차로로 추지된다.

이원재 청장은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를 통해 신·구도심 간 대중교통 서비스가 향상되고 양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로 세종시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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