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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하는 최교진 세종교육감, “4년 더 맡겨달라”15일 출마 기자회견, 교육복지 확대·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성과 강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5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최교진(64) 세종시교육감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재선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 교육감은 15일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나온 성과와 앞으로 4년 간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4년 만에 또다시 여러분의 판단을 구하는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시민들의 재평가를 앞둔 상황에서 세종의 교육혁신,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구호를 완성할 수 있도록 4년을 더 맡겨달라”고 밝혔다.

출마를 선언하며 지난 4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기도 했다.  

최 교육감은 “취임 당시 세종 상황은 학교 건설, 개교, 학생 수용 등 혼란 그 자체였다”며 “이제 초기의 혼란은 정리하고, 학교마다 차분하게 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고교 상향평준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진학과 진로의 새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고교 무상급식을 통한 교육복지 확대, 질 높은 유아교육, 동지역과 읍·면지역간 교육격차 해소, 고교 진학률 향상 등의 성과도 정리했다.

반면, 임기 내 해소하지 못한 부분으로는 과대학교 문제를 꼽았다. 당초 세종시 학교는 초·중·고 24학급 규모로 계획됐지만 예상치 두 배를 웃도는 학생유발률을 보였고, 교육부 학교 신설 억제 정책에 의해 추가 신설에 난항을 겪었다.

그는 “앞으로 예비후보자의 신분으로 정책 공약을 내놓고, 토론회에도 적극 임할 계획”이라며 “세종시 학교에서 공부한다는 것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세종시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것이 든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는 16일 오전 9시 선관위 예비후보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같은날 10시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거사무실은 나성동 참미르빌딩 8층에 마련했다. 개소식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열린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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