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리인 35명 대상 종합소득세 세정환경 개선 논의, 신고서 작성 단축
세종세무서(서장 김해진)가 지난 2일 오후 2시 세무지원 소통주간의 날을 맞아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 세무대리인 35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오는 31일까지 이뤄지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쉽고 편리한 종합소득세 세정환경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사업자에게 모두채움신고서 발송해 전화(1544-9944)로 신고 ▲홈택스 신고 시 첫 화면에서 맞춤형 신고서 제공 ▲신고도움서비스 확대 등이다.
신고서 작성 단계를 대폭 단축하고, 최근 신고 상황 및 신용카드 사용현황, 주요 경비 분석 사항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세종세무서 관계자는 “구조조정이나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간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근로･자녀장려금과 관련된 상담은 국세상담센터(국번 없이 126) 또는 세종세무서(044-850-8200)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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