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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캠퍼스·AI 에듀진로, 송명석 예비후보 6번째 정책공약세종시 일반고 평준화 개선 방안 제시, 특목고 존속·고교 교육과정 자치권 확대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운데)가 세종호수공원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명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송명석(55)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미래 세종교육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 공약에는 그간 논란이 분분했던 일반고 평준화 정책을 수정·보완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진로중심 고교과정 ‘꿈 캠퍼스’ ▲일반고·특성화고·특목고 운영 방안 ▲사교육 줄이고 학력 키우는 AI 기반 ‘에듀 진로’ ▲정책 일관성 및 정치적 중립성을 위한 ‘세종교육지속가능발전위원회’ 운영 등이다.

세종형 미래 고등학교 모델인 ‘꿈 캠퍼스’는 고등학교 2~3학년이 대상이다. 학생들의 역량과 진로에 따라 이웃 학교와 대학, 기업, 산업체 등 학교 밖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 형태다. 송 예비후보는 오는 2019년부터 학교별 표준화 모형을 개발, 우선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고 평준화와 관련해 송 예비후보는 존속을 주장하는 입장이다. 다만 학생, 학부모의 학력신장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 특성화교 신설 등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역시 존속하되 학교가 원하는 경우 교육과정 운영 전환 등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각 고등학교 여건에 따라 지역평생교육, 외국학생 입학을 허용 또는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사교육 줄이기는 교육부, 전국시도교육청과 협력해 4차산업에 걸맞는 AI 기반의 에듀진로 시스템을 개발·보급할 생각이다. 교육정책의 일관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종교육지속가능발전위원회’도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명석 예비후보는 “학생 모두가 다양하게 자신의 길을 따라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과거의 교실에선 미래의 꿈이 자라나지 않는다. 반드시 당선돼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세종교육을 바꾸고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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