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11월까지 제천·방축천팀 나눠 월 2회 진행
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이 22일부터 세종보 하천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보 주변 하천과 세종시를 통과하는 제천·방축천은 생태경관이 우수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는 주민들의 핫플레이스. 특히 계절과 날씨에 따른 자연환경의 변화, 다양한 동식물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자연학습공간으로 손꼽힌다.
금강문화관은 세종보 주변의 생태환경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하천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제천팀과 방축천팀으로 나눠 월 2회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금강문화관 네이버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해민 금강문화관 관장은 “세종보 하천생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우리 동네 하천 생태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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