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이것이 개벽이다’ 저자 안경전 이사장 연사 초청
STB상생방송 개국 11주년 기념 개벽문화 북콘서트 ‘개벽의 땅, 한반도’가 22일 오후 2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이것이 개벽이다’의 저자인 안경전 STB상생방송 이사장이 연사로 초청돼 정치, 종교, 철학, 역사,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진단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것이 개벽이다’(상하권)는 19세기 초 민족종교를 중심으로 이뤄진 개벽소식의 첫 선언부터 지금까지의 전개상황을 집대성한 책이다. 1983년 초판 출간 이래 지금까지 200여만 부가 보급됐다. 저자는 2005년 ‘개벽실제상황’을 펴내기도 했다.
안 이사장은 “개벽은 결코 끝이 아니며, 새 세상이 열리는 위대한 출발점이며 개벽을 알고 그것에 대비하는 사람은 누구든 새 문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TB상생방송 김만섭 언론홍보실장은 “오늘 인류 근현대사의 출발점이 바로 호남에서 완성된 동학문명”이라며 “군산에서 다시 개벽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벽문화 북콘서트는 상생출판과 상생문화연구소가 후원한다. 문의(☎063-446-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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