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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스터힐스(6-4)' 일반 1순위 청약 17.8대 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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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스터힐스(6-4)' 일반 1순위 청약 17.8대 1 마감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4.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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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블록 15.01대 1, M1블록 22.15대 1… L1 112㎡ B타입, M1 102㎡ A타입 최고치
2020년 9월 입주를 시작하는 6-4생활권(해밀리) 세종 마스터힐스 조감도.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해밀리) ‘마스터힐스’ 일반 청약이 전체 평균 17.8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 1089세대 모집에 1만 9486명이 몰려 해당지역(세종시 거주 1년 이상)만 17.89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 8.2 부동산 대책 이후 다주택자 중과세 시행(4월) 등 규제 강화에도 꺼짐없는 부동산 열기를 확인한 셈이다.

블록별 경쟁률은 L1블록 15.01대 1, M1블록 22.15대 1로 나타났다. L1블록에는 650세대에 9762명이 몰렸고, M1에는 439세대에 9724명이 청약했다.

L1블록 최고 경쟁률은 112㎡ B타입으로, 해당지역 98대 1로 집계됐다. 112㎡ D타입이 해당지역 28대 1, 기타지역(해당지역 탈락자 합산) 82대 1로 마감됐다. 120㎡ A타입은 22.86대 1, 57.95대 1, 84㎡ A타입은 18.91대 1, 84.26대 1로 높게 나타났다.

59㎡ A타입이 3.34대 1, 11.83대 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84㎡ C타입도 4.18대 1, 18.64대 1로 확인됐다.

M1블록에선 102㎡ A타입이 해당지역 87대 1, 기타지역 212.17대 1로 가장 높았다. 같은 면적 C타입은 87대 1, 171.5대 1로 뒤를 이었다. 84㎡ A타입은 27.77대 1, 119.77대 1, 120㎡ A타입은 26.5대 1, 55대 1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84㎡ C타입이 2.19대 1, 11.75대 1, E타입이 2.91대 1, 14.70대 1로 가장 낮았다. 112㎡ G타입은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모두 3대 1로 집계됐다.

6생활권 첫 분양 시장이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면서, 향후 6-3생활권(산울리) 등의 분양 시장도 청신호를 켰다.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310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L1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와 분양가는 ▲59㎡ 930세대(L1블록만), 분양가 최대 2억4400만 원 ▲84㎡ 1394세대(L1 780세대, M1 614세대) 최대 3억8300만 원 ▲102㎡ 241세대(M1블록) 최대 4만6500만 원 ▲112㎡ 385세대(L1 180세대, M1 205세대) 최대 4억9000만 원 ▲120㎡ 150세대(L1 100세대, M1 50세대) 최대 4억6600만 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고, 계약은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다. 입주 시점은 2020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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