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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복컴 8번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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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복컴 8번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4.1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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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대여·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500만 원 후원
세종시 대평동 복컴 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이 11일 열렸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8번째 공동육아나눔터가 개소했다.

시는 11일 오후 대평동 복컴에서 이춘희 시장과 박창언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관리처장, 하미용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장, 안찬영 산업건설위원장, 박영송 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육아나눔터는 대평동 복컴 3층에 115.8㎡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장난감 대여실 ▲놀이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이다. 장난감은 약 250여 점이 구비됐으며 대여도 가능하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7개소를 구축해 운영해 왔다. 대평동 공동육아나눔터는  8번째 시설로 장난감 대여 및 놀이 공간, 자녀 돌봄 품앗이 실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유아창의미술, 블록놀이 등 영유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춘희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이웃과 만나 소통하는 장”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총 5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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