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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고발건, 검찰 지휘 아래 세종경찰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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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고발건, 검찰 지휘 아래 세종경찰이 수사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4.04 11: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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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복지센터 인사외압, 측근 특혜, 이 시장 부인 상가 2채 취득과정 등 수사 대상
이춘희 세종시장에 대한 고발사건은 세종경찰이 검찰의 지휘 아래 수사가 이뤄진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이춘희(62) 세종시장에 대한 고발사건을 세종경찰이 수사한다.

4일 대전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이춘희 시장에 대한 고발사건은 형사1부에 배당됐으며 수사는 검찰의 지휘 아래 세종경찰이 맡는다.

앞서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이하 균발협)는 지난 2일 검찰에 이춘희 시장과 이 시장 부인 A씨, 세종시청 공무원 B씨를 모욕, 수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종촌복지센터 위·수탁 과정에서 불거진 갑질과 모욕적 발언 ▲종촌복지센터에 대한 선거캠프 인사 채용압박 ▲시장 측근 인사 C씨가 운영하는 갤러리에 대한 특혜 ▲이 시장 부인B씨가 C씨가 공동 소유한 빌딩 상가 2채를 소유하게 된 취득과정 등을 수사해달라는 게 균발협의 고발장 요지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지방선거를 불과 2개월여 앞두고 세종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근거 없는 공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그 동안 일부 언론을 통해 반복됐던 무분별한 의혹 제기가 법적 공방에 이르게 됐고, 이번 기회에 제기된 모든 의혹은 철저하고 명백하게 해소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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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2018-04-04 17:10:42
근거가 없다라 누가 전부 의혹 투성인이구만 자기만 근거없다고 하네

채용비리 철저하게 수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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