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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요양병원 개원 4주년, 새로운 도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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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요양병원 개원 4주년, 새로운 도전 스타트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3.17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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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명 의료봉사자 기부로 이색 출발… ‘부모님의 손발이 되겠습니다’ 가치 지속 실현
지난 14일 논산 소재 대정요양병원에서 열린 개원 4주년 기념행사. 임직원들이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고 있다. (제공=대정병원)

대정요양병원(원장 이지원·이하 대정병원)이 4주년 개원식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논산 소재 대정병원은 지난 13일 낮 12시 본관 1층 로비 달콤카페에서 전 직원들과 함께 4주년 개원식을 거행했다. 캐치프레이즈인 ‘부모님의 손발이 되겠습니다’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1612명 기부로 세워진 병원의 설립정신도 다시 공유했다.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첫 병원’ 가치는 직원들의 자부심으로 승화했다. 의료진과 간호사 등 직원 상당수도 지역에서 10여년간 의료봉사자이자 기부자다. 

그 결과 142병상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들의 만족도도 동반 상승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2015년)과 보건복지부 인증 및 소통경영대상, 드림하스피탈 1호 병원 선정(2016년), 국민건강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1등급 의료기관 선정(2017년) 등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지원 원장은 “지난 4년간 많은 역경도 있었지만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또 다른 1년도 굉장히 발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우리 모두 가족이고 이곳이 집처럼 느껴지기에 행복하고, 그 마음은 고스란히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정요양병원은 부모님과 가족,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가는 노인 전문 요양병원이다. 보다 자세한 병원 소개는 대정 개원 스토리 홈페이지(www.daejunghospital.com/abou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논산 상월면에 자리잡고 있는 대정요양병원 전경. (제공=대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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