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협회장 박찬구)이 ‘2018 지방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9일부터 모집한다.
‘지방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지방 벤처단체와 공동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5개 권역(대전권, 대경권, 동남권, 전라권, 충청권)에서 우수 벤처기업 599곳이 1367명을 채용했으며, 110개 기업이 300명의 신입사원 공동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벤처기업은 채용매니저를 통해 맞춤 인재를 연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채용광고, 권역 별 채용박람회, 기업탐방 및 채용설명회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권역별 채용매니저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 동행 면접,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한다.
채용된 신입사원에게는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인 ‘벤처기업 신입사원 공동훈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벤처기업 이해와 업무 적응을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 3박 4일 혹은 4박 5일 현장 중심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지역 내 청년 구직자들의 지방벤처기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지방벤처기업의 채용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의 올해 1차 추진계획은 오는 19일부터 참가 기업 모집, 4월 4일부터 인재 모집, 4월 9일부터 채용 연계 시작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로 유선 문의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