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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환절기, 여성질환 발생 위험 높아지는 만큼 꼼꼼한 검진 필요


한동안 몰아쳤던 매서운 한파가 지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이러한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의 기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질염과 같은 여성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여성들의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질염은 대표적인 여성질환 중 하나다. 면역력 저하로 인해 질 내 산도의 균형이 깨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면서 질염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질염의 경우 증상이 호전되는 듯한 경향을 보이기도 해 여성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으며 질세정제를 통해서 세척하거나 자가치료를 하려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다른 여성질환으로 악화되거나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쉽게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의료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 받는 것을 권장한다.

질염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만으로 판단하기 힘들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으며 또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다만 질염의 발생 위치 특성상 민망함을 느끼는 여성들도 많은데 조기에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 미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로앤산부인과 일산점 최용희 원장은 “질염증상은 여성질환 중에서도 흔한 증상으로 조기에 빠르게 조치를 취한다면 상관없지만 자칫 치료시기가 늦어진다면 세균이 다른 곳으로 침투해 자궁건강을 위협하거나 골반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질염치료를 빠르게 받는 것만큼 정기검진을 통해서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기영 기자  kjh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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