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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타운대, 세종시 진출 세 번째 해외대학 되나국내 대학과 보건정책분야 ‘1+1’ 석사과정 개설 협의 ‘급물살’
로버트 카 전미보건대학연합회 회장 일행이 이원재 행복청장과 조지타운대와 국내 대학을 연계한 보건정책분야 '1+1' 석사과정 개설을 협의하기 위해 행복청을 방문했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과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에 이어 미국 조지타운대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진출하는 세 번째 대학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로버트 카(Dr. Robert W. Carr) 전미보건대학연합회 회장 일행이 전날 세종시를 방문했다.

카 회장 일행은 이날 행복청에서 행복도시 개발현황을 청취하고 이원재 행복청장과 세종캠퍼스 설립 방향을 논의했다.

카 회장은 조지타운대와 국내 대학이 공동으로 보건정책 분야 1+1 석사학위 과정을 개설하는 데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1’은 세종캠퍼스에서 1년, 워싱턴DC 조지타운대에서 1년간 유학하는 과정이다.

조지타운대는 1789년 예수회에서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세계 최상위 26개 대학 중 하나다. 특히 외교학과 정치학은 세계 10위권이며, 다수의 졸업생이 미국 정부와 국제기관에 진출해있다. 로스쿨은 세계 13위, 경영대학원은 2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유명한 동문으로는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이 있으며, 전 세계 12명의 국가원수를 배출했다. 박정수 초대 외교통상부 장관,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 정두언 전 국회의원, 가수 로이킴 등이 이 대학 출신이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 2016년 조지타운대 보건대학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행복도시 진출을 협의해왔으며, 이 대학 교수진이 올 1월 행복청을 방문해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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