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지낸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35년 군 복무 중 욕설 안 해
국민의당 세종시당위원장을 지낸 바른미래당 김중로(67) 의원이 제7회 ‘국회를 빛낸 품격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지난 1년 간 상임위원회 회의, 본회의 등의 발언을 모니터링해 사실성, 공익성, 품위 등 10개 기준으로 평가해 김중로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경어와 맞춤법에 맞는 품위 있는 언어를 사용해 국회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육군 장성 출신으로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5년 군 생활동안 단 한 번도 욕설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민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실 지역국회의원으로 나서주세요. 전폭적으로 지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