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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이번에는 서남아시아로 국제교류 영역 확대스리랑카 국립 모라투아대와 국제교류 협정… 인도 힌두스탄대와 교류 협의도
국립 한밭대학교(송하영 총장)와 스리랑카 국립 모라투아대학교(케필라 페레라 총장)가 지난 12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우측 여섯번째 모라투아대학 케필라 페레라 총장, 송하영 총장, 권병철 대학원장, EDCF과제 책임전문가로 현지 파견중인 임경빈 교수,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국제교류를 중점 추진 중인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이번엔 서남아시아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나섰다.

한밭대는 12일 스리랑카 국립 모라투와대학교(총장 케필라 페레라)를 방문해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인도 첸나이의 힌두스탄대학교(총장 라마찬드란)를 방문, 교환학생 교류를 포함한 양 대학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의를 가졌다.

한밭대는 스리랑카 모라투와대와 ▲교수 간 공동 연구개발 및 출판 ▲국제학술회의 상호 개최 및 논문 발표 ▲교환학생 및 글로벌 현장실습 교류 ▲우수 대학원생 교류 및 유학 지원 ▲유학생 유치 활성화 지원 ▲글로벌 산학협력 촉진 등을 뼈대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한밭대 산학협력 기업들과 스리랑카 기업들 간 공동 기술개발, 공동 사업화 등도 상호 모색하기로 했다.

글로벌산학협력센터를 합작 설립하는 방안도 함께 연구하기로 했으며, 연구센터의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양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국 정부기관 및 관련 기업들의 참여를 촉진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실질적인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원 교류를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모라투와대 카필라총장은 “양 대학에 이익이 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스리랑카 정부 및 스리랑카 주재 한국대사관의 지원과 협조를 받기 위한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모라투와대는 1959년 건축학과를 시작으로 1972년 기계, 토목환경, 전기, 전자, 컴퓨터 및 의류디자인, 경영학과 등을 포함한 공학 및 IT 분야에 강점을 가진 스리랑카 최고수준의 국립 종합대학이다. 학생수는 대학원 500여명을 포함하여 총 8500여명이며, 교원은 400여명이다. 스리랑카의 국가발전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종 정부정책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다양한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양 대학의 우수한 교수인력과 산학협력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우측에서 여섯번째, 힌두스탄대학 라마찬드란 총장, 좌측이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우측이 황선표 국제교류팀장.

지난 9일에도 한밭대 국제교류원(원장 강희정)은 인도의 명문대학인 첸나이의 힌두스탄대학교(총장 라마찬드란)를 방문해 총장을 접견하고 교환학생 교류를 포함한 양 대학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오는 4월 총장 등 방문단이 한밭대를 답방,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힌두스탄대는 1985년 설립된 종합 사립대학교로, 4개의 캠퍼스로 구성돼 있으며 약 150개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수는 1만 7000여명, 교원은 600여명이다. 현지 진출한 글로벌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각종 기업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취업률 85%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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