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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독립된 '세종상공회의소' 설립된다대전상의 정기총회서 7일 최종 승인, 내달 세종상의 창립총회 개최
세종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0일 세종포스트빌딩 5층에서 설립 발기인대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시 지역 상공인을 대변할 독립적인 ‘세종상공회의소’가 설립된다.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는 7일 열린 정기의원총회에서 세종상공회의소 분할 신청 안건을 상정,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상공인 34명으로 구성된 세종상의 설립 추진위는 지난해 말 대전상의에 세종상의 분할 신청 안건을 제출했다. 이번 승인 의결은 정기의원 총회 재적의원 3분의 2가 출석하고, 출석의원 3분의 2 동의를 얻어 확정됐다.

세종상의는 분할 승인이 결정된 만큼 내달 창립총회를 개최, 시장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설립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창립총회, 설립인가 신청, 의원총회 등을 거쳐 설립등기 절차를 마칠 예정.

기존 세종지역 기업 일부는 대전상의로, 일부는 청주상의 회원으로 가입돼있었다. 이번 상의 분할은 세종시에 맞는 경제 정책과 교류활동을 이끌어 내고, 지역 상공인들을 대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춘희 시장은 “분할을 결정해 준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향후 설립될 세종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사업체는 지난 2012년 6640곳에서 2016년 1만1853곳으로 총 78.5% 증가했다. 이중 연 매출 50억 원 이상 기업은 240여 개로 집계됐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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