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행안부 주관, ‘2018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기관 표창
세종시가 도로명주소 기관표창을 받았다.
세종시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17년 도로명주소 업무 평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행안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업무 추진 ▲도로명주소 활용・홍보실적 ▲지역특수시책 추진 등을 고려해 평가했으며, 기관 표창을 받은 13개 기관 중 광역자치단체는 세종시를 포함해 2개 기관이다.
시는 정부합동평가 2개 지표에서 가 등급을 달성하고, 우수사례 발표, 상세주소 부여율 1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DB 정비 2위, 도로명주소 시범마을 운영 및 도로명주소 활용촉진 시책(7개) 추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도로명주소 시책과 맞춤형 홍보 전략을 세워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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