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성석의료재단 ‘세종경희병원’ 10월 세종시 개원
상태바
성석의료재단 ‘세종경희병원’ 10월 세종시 개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1.19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대평동 스타뷰타워 입점 계약식, 4~6층 여성·아동 특화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법인 성석의료재단 박용덕 이사장(왼쪽)과 세종시 대평동 스타뷰타워 시행사 (주)코튼월드 조진경 대표(오른쪽)가 19일 스타뷰타워 모델하우스에서 입점 계약을 맺었다.

의료법인 성석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세종경희병원’이 올해 행복도시 3-1생활권 대평동에 진출한다.

성석의료재단 박용덕 이사장은 19일 오후 3시 대평동 스타뷰타워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 조진경 대표와 입점 계약을 맺었다.

세종경희병원은 오는 10월 개원한다. 대평동 스타뷰타워 건물 4~6층 전체에 입점해 세종시 최대 규모의 아동·여성전문병원, 산부인과, 치과, 내과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층에는 아동·여성 전문병원, 산부인과, 치과, 내과가 위치한다. 5층에는 아동병원과 여성병원 입원실이 들어서고, 6층에는 세종경희산후조리원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오랜시간 종합병원을 운영해 온 의료재단이 세종시로 내려온다는 점에서 기대감도 높다. 현재 성석의료재단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종합병원 ‘동작경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장비를 통한 정밀한 진단·치료뿐만 아니라 지역과 연계해 주민 대상 의료봉사, 저소득층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성석의료재단 박용덕 이사장은 “종합병원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 맞춤형 의료서비스 등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산률이 높은 젊은 도시 세종시의 특성에 맞게 여성·아동에 차별화된 병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경희병원은 서울 동작경희병원의 분원 형태로 운영된다.

성석의료재단, 스타뷰타워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입점 계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