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영화와 시대정신' 주제 특별 강연,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정기강좌 모집
한국 영화 역대 최대 흥행작 '명량' 김한민 감독이 세종시를 찾아 시대정신을 논한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내달 6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김한민 영화감독을 초청, 2018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상반기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영화와 시대정신’을 주제로 총 90분 간 진행된다. 김한민 감독은 영화 '명량', '최종병기 활' 등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 영화로 동시대 관람객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은 누적관객 1761만 명으로 국내 최대 관객수를 기록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있다.
강연 신청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수수료 1000원이 발생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 여민락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영화 강좌 개설 요구를 반영해 영화계 인사를 초청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수요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 강좌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은 내달 7일부터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분야는 인문, 지리, 국악, 서예, 문화예술교육기획, 클래식, 근현대미술 등 총 7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 참여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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