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세종시문화재단 기금 전달, 여민락 콘서트 공연 지원
KEB하나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18일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문화재단의 문화메세나 사업의 일환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3월에도 문화메세나 사업에 참여, 1000만 원의 문화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는 “세종시가 추구하는 문화도시의 가치를 존중하고, 세종시가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완성되길 바란다”며 “그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메세나 사업 2년차에 접어들었는데,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에는 1억5500만 원의 후원금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2억 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을 통해 선보이는 공연은 팝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다. 하나은행 후원으로 진행되는 여민락 공연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열린다.
문화재단 문화메세나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044-850-05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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