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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행복도시 공공건설 물량 1조 1천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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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행복도시 공공건설 물량 1조 1천억대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1.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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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LH세종본부,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 등 16개 사업 신규 발주·착공
올해 행복청과 LH세종특별본부가 본 공사에 착수하거나 신규 발주하는 건설공사 물량이 1조 1000억원대에 달한다. 그림은 복합체육시설 조감도.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올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본격적인 2단계 건설에 맞춰 대규모 공사 물량이 투입된다.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올해 행복도시에서 공사를 발주하거나 착공하는 물량만 16개 사업에 1조 1천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별 사업물량은 행복청 8개, LH 8개다.

행복청이 정부세종청사 방문객 등을 위해 조성 중인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복합체육시설)’는 올해부터 본 공사를 시작한다.

복합체육시설은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인근에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 수영장·다목적홀·실내풋살장 등이 포함된 연면적 3만 7937㎡규모로 지어진다. 2021년 하반기 완공예정.

행복청은 복합체육시설 외에 정부세종청사 주변의 주차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사 주벼 6개 부지에 복합문화시설, 복합주차시설 등을 조성 중이다.

공사 발주 사업은 ▲행복도시~조치원 광역도로 ▲행복도시~공주 3구간 광역도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주민복합공동시설)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세종남부경찰서 ▲아트센터 등 7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규모 턴키사업(설계․시공 일괄)인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와 금강보행교 건설공사에 대한 본 공사를 시작한다.

발주 사업은 ▲산울리(6-3생활권) 부지조성공사 ▲1생활권 환승주차장 ▲자동크린넷 4차(산울리․해밀리) 등 6개다.

행복청 김태복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의 성공적 건설 및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행복도시 건설공사 발주 및 착공 계획. (행복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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