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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세종의원, 지역사회 교류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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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세종의원, 지역사회 교류 협력 확대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1.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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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8월 개원 이후, 각 단체와 건강검진 협약 활발
세종시체육회(사무처장 석원웅)와 단국대 세종의원(분원장 박창현)은 12일 조치원 세종시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건강증진・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시체육회)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단국대 세종의원이 지역사회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단국대 세종의원(분원장 박창현)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사무처장 석원웅)는 12일 오전 조치원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체육대회 소속 직원 대상으로 건강검진‧강좌 등 최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천안 단국대병원 본원과 정밀검사 및 진료 협진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8월 어진동 국무총리실 인근에[ 개원한 이후 지역사회와 교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을 비롯해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미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노동조합 연합회와 세종특별자치시청, 공주소방서, 행복도시건설청, 세종경찰서 등과도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고, 세종경찰서와는 닥터헬기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었다.

분원에는 소화기내과 및 내시경실, 신장내과 및 인공신장실,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건강검진센타 등의 시설을 갖췄다. 대학병원급의 고해상도 CT와 MRI, 초음파, 유방촬영기, 골밀도 등 최첨단 장비와 생화학자동분석기, 화학발광면역분석기, 요화학분석기, 자동혈구분석기 검사장비도 보유했다.

석원웅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도시 규모에 비해 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시체육회 소속 직원과 가족, 산하단체 종사자까지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박창현 단국대 세종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증질환이 의심되는 유소견자 및 응급환자에 대해선 본원으로 신속한 치료를 연계하는 진료회송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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