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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안전도시 건설에 1685억 원 투입1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으로 포문… 시민안전 서포터즈 3000명 양성
장만희 세종시 시민안전국장이 11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 안전도시 건설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올해 ‘사람이 먼저인 안전 도시 건설’을 위해 1685억 원을 투입한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11일 오전 보람동 시청에서 올해 업무계획 브리핑을 갖고, 올해 시민안전국 소관 5대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핵심 과제는 ▲국제안전도시 위상 강화 ▲풍수해,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 생활화 ▲체계적 식품안전 관리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방재 구축 및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 등이다. 

포문은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으로 연다. 지난해 11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기념하고 대외적으로 세종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시민과 안전 관계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키운다.

예산 항목별로 보면, 재해위험지구 개선정비 등 자연재난 예방사업에 373억 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등 사회재난에 1084억 원, 예‧경보시설 운영 등 재난안전 일반에 288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 사업에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전개와 생활안전 지도사 등을 활용한 시민안전 서포터즈 3000명 양성 내용을 담은 시민안전 거버넌스 강화를 한 축으로 뒀다.

어린이급식 관리지원 센터 운영과 어린이집 252개소(8082명) 위생‧영양 관리 지원, 식중독 집중점검, 식중독지수 문자 알림 서비스 등도 실시한다.

조치원지역 홍수예방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상습 홍수 문제를 해소한다. 금강‧미호천에 자전거길‧산책로 정비와 친수지구 내 코스모스 등 초화류 식재로 시민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 합강캠핑장 내 축구‧풋살장 정비 등 친수공간 정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장만희 국장은 “안전은 시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세종시가 재난 없는 전국 모범의 안전도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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