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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하이푸시술 통해 개선 기대 가능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신년회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술자리를 갖게 된다. 이때 과도한 음주는 여성들의 생리통, 생리불순, 급작스러운 생리 주기 변화 등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 될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평상시에 자궁 건강이 좋지 않았다면 과도한 음주는 자궁질환을 발생시킬 우려가 크다. 자궁질환의 발생원인으로는 과도한 음주 외에도 무리한 다이어트, 심한 스트레스 등이 있다.

대표적인 자궁질환에는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이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이며 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의 근육층 내로 자라서 자궁이 커지고 자궁벽이 두꺼워지는 질병을 뜻한다.

과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궁 절제 혹은 적출 등의 외과적 수술적 처치가 진행됐다. 하지만 신체적 부담이 크고, 해부학적 변형과 호르몬 변화라는 다양한 후유증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최근 개원가에서는 신체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침습적 치료법인 ‘하이푸’가 시행되고 있다.

하이푸는 초음파의 열을 이용해 자궁 안의 치료 병변을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다. 괴사한 부위는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라지게 된다.

또한 출혈이나 절개 없이 종양 조직만을 안전하게 태워 없애는 하이푸 시술은 자연분만 및 임신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아 임신 계획이 있거나 미혼 여성들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하이푸는 드문 경우지만 2도 이하의 피부화상, 피하지방 열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근종 케이스에 따라 시술이 제한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지스로앤 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은 “하이푸는 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기영 기자  kjh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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