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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10억 원 아파트, ‘세종시민 6명, 타지역 7명’ 노크최고가 13억여 원 아파트 경쟁률 4대1 기록 눈길… 중흥 센텀뷰, 한신더휴 리저브 청약 경쟁률 발표
2021년 10월 입주가 시작되는 어진동 중흥S-클래스 센텀뷰 조감도. (발췌=중흥)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앞으로 3년 10개월 안에 ‘10억 원’ 안팎의 자산을 융통하며 아파트 구매가 가능한 세종시민은 얼마나 있을까.

세종시 최초 분양가 10억 원 아파트인 ‘중흥S-클래스 센텀뷰’에 쏠린 세간의 시선은 온통 21일 청약 결과에 집중했다. 세종시민 6명과 타지역 7명 등 모두 13명이 이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금융결제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역대 세종시 최고 분양가를 나타낸 274.5㎡(1세대)는 해당지역(세종시) 1순위 경쟁에서 4대1를 기록했다.

당첨자는 최초 분양가격 13억3500만 원에다 발코니 확장금액 1631만 원, 시스템 에어컨 풀옵션 970만 원 등 모두 13억6101만 원을 3년 10개월 이내 납부할 수 있어야 한다. 중도금 대출 등을 제외한 단순 계산으로 내년 1월부터 입주 시점인 2020년 10월까지 매월 약 3000만 원을 융통할 수 있는 자산가만 가능한 규모다.

분양가 11억4400만 원의 237㎡(2세대)는 해당지역에서 지원자가 없어 기타지역 2대1 경쟁으로 마감됐다.

11억3500만 원의 235㎡(2세대)와 11억3100만 원의 233㎡(2세대)는 각각 1명이 해당지역으로 지원해 결격사유만 없다면 당첨으로 직행한다. 기타 지역에선 각각 3대1, 1대1 경쟁으로 마감됐다.

9억6900만 원의 199㎡(2세대)부터 10억7400만 원의 223㎡(2세대)까지 3개 타입은 모두 해당지역에서 미달됐다. 해당지역에선 청약 신청자가 아무도 없었고, 기타지역에서도 참여율이 저조해 각각 1세대씩이 22일 2순위로 공급된다. 9억8700만 원의 198㎡(1세대)는 기타지역에서 1대1로 마무리됐다.

중흥S-클래스 센텀뷰 최고 분양가 타입의 경쟁률. (발췌=금융결제원)

분양가 6억7100만 원의 135㎡까지는 대체적으로 청약률이 저조했다. 해당지역 미달 또는 최대 3대1 수준에 그쳤고, 기타지역도 유사했다. 177㎡(1세대)와 147㎡(1세대)도 결국 주인을 맞이하지 못해 2순위로 넘겨졌다. 

숨통은 129㎡(1세대)와 126㎡(1세대)로 내려가면서 조금씩 터졌다. 각각 해당 11대1, 해당 30대1을 기록했다. 140㎡ A타입만 대형 면적에서 좀 더 선전했다. 해당 8.7대1, 기타 16.9대1을 나타냈다.

101㎡가 해당 77.2대1, 기타 268대1로 단일 타입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84㎡ 가점경쟁(100%)에 자신없는 청약자들이 분양가 4억 원 안팎인 이 물건에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중흥 센텀뷰 합계 경쟁률은 290세대에 3776명이 몰려 13.02대1을 기록했다. 5개 타입 5세대가 오늘 2순위 청약 경쟁을 벌인다.

84㎡와 99㎡만 공급한 나성동 한신더휴 리저브는 전 세대 1순위에서 미달 없이 마감됐다.

HO1블록이 218세대 일반공급에 11788명이 몰려 54.07대1, HO2블록이 127세대 공급에 4352명이 지원해 34.26대1로 집계됐다. 당초 HO2블록 경쟁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를 예상한 청약자들이 HO1블록으로 역선택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HO1블록에선 99㎡ B타입이 해당 60대1, 기타 171대1로 마감됐고, 99㎡ C(해당 51대1, 기타 143대1), A(46.5대1, 159.5대1)까지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가점 100% 경쟁으로만 진행된 84㎡의 경우, E타입이 해당 16.3대1, 기타 80.6대1로 가장 높았다.

HO2블록으로 보면, 역시 99㎡ B타입이 해당 37.5대1, 기타 199대1로 1위를 차지했다. B가 37.5대1, 199대1, G가 22.7대1, 103대1, A가 22.8대1, 74.8대1, I가 21.2대1, 82.3대1로 뒤를 이었다. 

복층형 99㎡ J타입은 1세대 모집에 해당 1명 모집으로 틈새 전략을 택한 청약자 몫으로 돌아갔다. 84㎡는 F타입에서 29대1, 118대1로 상대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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