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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14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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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14일 견본주택 오픈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7.12.1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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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274㎡ 576가구… 정부청사 도보권, 방축천 조망
중흥건설의 자회사인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방축천변 주상복합아파트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석경도. 중흥토건 제공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의 견본주택을 14일 개장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어진동) H9블록에 입지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동, 전용면적 84~274㎡ 57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구수의 절반가량인 273가구가 전용면적 84㎡이며, 전용면적 107~274㎡ 일부 가구(35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설계공모전 당선작으로, 국내 대표 설계회사인 희림건축이 설계를 맡았다. 배산임수의 자연조건과 어울리는 외관설계가 돋보인다. 남향 위주 설계로 방축천, 제천 조망이 가능하며 전체 외관도 물결을 상징하는 유선형 형태다.

콘크리트 입면 대신 커튼월(통유리)을 적용했고, 각 동에서 동으로 연결한 하늘길(스카이브리지)도 조성된다. 일부 동에는 오픈형 공용 테라스가 설계돼 입주민들이 주변 전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이 가능한 ‘클래시안 센터’도 들어선다.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다. 약 240m 가로 대면형으로, 상업시설 지붕에는 자연과 조화를 위한 루프 가든(Roof Garden)이 설치되며, 4계절 이용 가능한 아트리움 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1-5생활권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곳이어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특히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분양하는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앞으로 음악분수로 잘 알려진 방축천이 흐르고, 천 주변으로 빛가람수변공원, 마디꽃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다. 뒤쪽으로는 맑은뜰근린공원과 봄뜰근린공원이 있다.

세종시의 지하철로 불리는 비알티(BRT)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이고, 나성초, 나성중, 어진중, 세종예술고, 성남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세종시가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여전히 세종시 일대 미분양은 단 한 가구도 없고, 특히 어진동은 정부청사가 가까운 인기지역” 이라며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주변 공원, 천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룬 외관과 편의시설이 돋보이는 아파트”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 접수, 20일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 21일 1순위 청약 접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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