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질축소성형인 이쁜이수술은 우리나라의 경우 약 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수술을 금기시 하고 알려지기를 꺼려하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수술을 산부인과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들이 집도하는 행태가 일반화 되어, 겉으로 표출되지 않는 부작용이 만연해 온 것이 현실이다.
주로 입구 주변을 절개해 좁히는 방식의 이러한 수술은 안쪽을 손대지 못하기 때문에 입구부분에 턱이 생겨 관계시 성교통을 유발하게 된다. 또 절개된 부분의 조직 섬유화로 애액분비나 혈액흐름, 그리고 신경에 장애를 유발해 자연스레 느낌이 저하되고 삽입 자체가 힘들어 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는 사례 또한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해결하는 이쁜이수술방법은 입구절개 위주의 수술에서 벗어나, 질 안쪽에서부터 수술을 시작함으로써 가장 쉽게 헐거워지는 질 속 후방질원개부분부터 좁혀준 후 바깥쪽을 향해 질 속 전체를 골고루 좁혀 나오는 수술방법이다.
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의 후방질원개수술은 지난 20여년 동안 이러한 기존 수술의 폐단과 부작용을 극복한 새로운 수술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여러 이쁜이수술후기 등을 통해 알려져 왔지만, 후방질원개수술은 안쪽 전체를 골고루 좁힘으로써 소음순 부위와 질입구가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닫히게 되며, 잘라내는 것이 아닌 복원 방식으로 혈관과 신경 분비샘을 해치지 않아 수술 뒤에 원활한 잠자리와 느낌을 유지해 주는 점, 그리고 재수술 우려 없이 견고한 내구성을 갖추게 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수술방법을 살펴보면 먼저, 질 쪽으로 이탈해 내려온 자궁을 원래의 위치로 올려 튼튼하게 고정시키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질 속 깊은 곳부터 질 입구까지 초정밀수술기법인 ‘정밀박피술’로 봉합하며 질을 전체적으로 고르게 좁혀 나온다. 이는 수술전 헐거운 상태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악취, 질염 등의 질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준다.
좁혀진 질 속 면적만큼의 질 근막은 절개되어 버려지지 않고 질 속에 단단히 봉합되어 하나로 조직화 되어 근육 형태로 남아 골반부위에 탄력과 수축능력을 제공한다. 물론 복압성 요실금 치료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입구부분에서도 적용되는 8자근육강화술은 개인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크기로 교정해 주며, 탄력을 유지해 준다. 질 바깥 회음부에 시각적인 미용효과를 주거나, 힙업 효과를 주는 것은 자연스럽게 수반되는 효과다.
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는 “오랫동안 음성적으로 수술이 이루어져 오면서 이쁜이수술은 부작용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해 왔다”며 “후방질원개수술은 이쁜이수술방법의 패러다임을 바꿔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인 이쁜이수술방법.”이라고 평가했다.
(도움말= 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