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라이프 라이프
발병률 높아지는 자궁근종, 정기적 검진과 치료 필요

가임기 여성의 자궁근종 발병률은 최근 12년간 4배로 증가했다. 그 가운데 20, 30대가 가장 증가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와 예방의학과 김석일 교수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13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 코호트(역학)에 등록된 100만명 중 가임기 여성 15세~55세를 선별해 분석한 결과 위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궁근종은 대표적인 여성 질환으로 자궁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이다. 근종이 커지면 빈혈, 복부팽창, 극심한 생리통, 성교통 등을 겪을 수 있으며 심지어 난임까지 일으킬 수 있어 빠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자궁근종 치료 시 기존의 수술적 방법을 사용할 경우 가임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 중인 미혼 여성이라면 비침습적 치료인 하이푸 치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하이푸 치료는 초음파 열을 이용해 문제의 병변만을 정확하게 태워 없애는 치료법이다. 자궁보존이 가능한 시술로 절개 및 마취가 진행되지 않아 수술을 원치 않거나 치료 이후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은 “하이푸 치료는 낮은 확률이지만 2도 이하의 피부 화상이나 하지 신경 손상 등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경우가 있다”면서 “따라서 시술은 하이푸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같이 하이푸 시술은 부작용 사례가 적지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시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이 원장은 현재까지 하이푸 시술 사례 수 1,900회(2017년 10월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푸 관련 SCI급 논문을 3년 연속 등재했다. 더불어 대만 미세침습 학회, 아세아 오세아니아 국제 산부인과 학회, 국제 산부인과 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하이푸 시술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기영 기자  kjh0423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