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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통학 안전 돕는 '안전행복덮개' 도입시인성 높은 형광색 바탕에 감속 운행 표지판, 조치원대동초 안전체험교실 개방
세종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행복덮개를 착용한 후 등교하고 있는 모습. (사진=세종교육청)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형광색의 안전행복덮개를 제작·배포하고, 안전체험교실을 모든 학교에 개방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안전행복덮개는 가방 외부에 씌우는 형태로 밝은 형광색 바탕에 30㎞ 미만 운행 표지판이 그려져있다. 스쿨존 내 운전자들의 감속 운행을 유도, 어린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인근 공사로 인한 대형 차량의 빈번한 운행, 과속 등의 위험에서 학생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시교육청은 조치원대동초를 포함해 읍·면지역 학교 19개교, 도담초 등 동지역 학교 20개교에 총 1054개의 안전행복덮개를 배포했다.

조치원대동초는 올해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세종시 최초 국제안전학교로 인증됐다. 이곳에 구축된 안전체험교실은 지난해 3월 시교육청과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올해 11월 기준 약 1000여 명의 학생, 교직원의 안전교육 체험 장소로 쓰였다. 시교육청은 읍·면지역 유·초등학교의 안전교육체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치원대동초를 안전교육 중심학교로 지정한 바 있다.

올해 국제안전학교로 인증된 조치원대동초 안전교육 현장. (사진=세종교육청)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전시인문교육 강사를 파견,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완강기·화재대피·소화기사용법) ▲응급처치 ▲약물중독 등의 과정을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내년 늘봄초, 새롬초, 새뜸초를 안전교육 중심학교로 추가 지정해 동지역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생 안전교육을 위해 안전행복버스 운영에 이어 안전체험교실을 개방했다”며 “향후 2020년을 목표로 학생안전체험관 개관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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