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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종시서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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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종시서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7.11.23 08:36
  • 댓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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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서 150여명 참가… 전 세계 동시 다발 진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속 자원 봉사자 150여명이 22일 세종시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환경 정화운동을 벌이고 있다. (제공=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22일 세종시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엄마의 거리(Mother's Street) 행사를 전개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 둘레 4만km 거리를 깨끗하게 가꾸고, 나아가 온 세계를 어머니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자는 취지의 환경정화운동을 말한다. 이미 지난 19일부터 전국 각지는 물론 미국과 호주, 핀란드, 몽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까지 동시 다발 진행되고 있다.

이날 150여명의 봉사자들은 전 세계 제4137차 행사를 맞아 쓰레기‧낙엽과 보도 위 껌, 불법 광고물 및 현수막 등을 수거하며 50리터 쓰레기 봉투 70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세종시 외 당진‧천안‧보령에서 연이어 진행됐다.

세종시는 원활한 봉사를 위해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후원했다.

교회 관계자는 “어머니 마음으로 집안일 하듯 지구촌 곳곳을 청결하게 가꾸고 싶다”며 “그동안 4600회에 달하는 정화운동을 계속해서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환경 정화와 함께 헌혈, 이웃돕기, 사회복지, 문화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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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2017-12-25 23:23:57
밝고 환한 모습이 보기좋네요ㅋ

2017-12-05 07:56:05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동의 ㅂㄱ 2017-12-01 01:01:15
내친구 거리정화 봉사한다고 따라가봄.
청소가 그렇게 즐거운일인지 처음암.

Jung 2017-11-30 21:37:13
깨끗한 어머니의 거리가 전세계에 만들어지겠네요~~*^^*

서시 2017-11-29 13:56:44
따뜻한 마음이 여기에도 전해지는듯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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